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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nca 작성일18-02-07 13:54 조회1,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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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있습니다.

아직 만으로 4살이 안됐는데...

얼마전에 펭귄파크에 놀러 갔더랬죠. 거기에 VR게임기가 있습니다.

코끼리 게임이 있는데 그걸 좋아하더군요.

앞으로 가면서 코로 장난감이나 장애물, 몬스터들을 치우고 앞으로 가서 마지막엔 드레곤을 쏴 떨어뜨리는 게임입니다.

짧은 게임인데...

끝을 보더군요. 저는 못깼는데 말이죠.

저는 삼형제중 둘째입니다. 게임인생은 87년 학교앞 문방구의 10원짜리 게임부터 형네 컴퓨터 학원에서 녹색모니터를거쳐 지금까지 모든게임기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어른으로 살기위해 많은것을 포기해 버렸죠.

만화책이나 장난감이나...게임이나...TV등...

저와는 반대로 동생은 어려서부터 게임도 좋아하고(잘하지는 못함) 공부도 잘했습니다.

처음 오락실에서 내세운 컨셉이 '지능개발(계발)' 이었죠.

제 생각인데...게임을 해서 지능이 개발(계발)된다기 보다는...지능이 좋아서 게임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생긴거나 행동하는게 삼촌을 약간 닮은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를 닮았다면 아마 나중에 눈도 못감을것 같거든요.

;;;;

덧.

신띠꾸를 노트북에 설치해보려고 3시간째 드라이버랑 싸우다가...결국 필압이 고장난 서피수4로 그리고 말았습니다.

한박자 느린 탓에 뭔가 어색하지만 자꾸 이런식이다보니...그런대로 갠춘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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